삼성전자가 기존 모델보다 2배 빠른 차세대 소비자용 SSD(솔리드 스테이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최고 수준의 속도와 대용량으로 SSD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5-02-26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 HBM'으로 꼽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메모리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단독으로 CXL PCB 모듈 샘플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엘비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23분 기준 티엘비 주가는 전일 대비 2370원(16.60%)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말부터 CMM-DDR5 양산에 돌입한다. CMM-DDR5는 SK하
이닉스가 만든 CXL 기반 D램이다. 이는 SK하이닉스의 메인 CXL 메모리이며, DDR5를 탑재한 기본 제품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의 고객사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고객사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역시 CXL 메모리 양산 준비를 마쳤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신청한 CXL 기반 D램 CMM-D의 적
합성평가를 거쳐 적합등록을 완료했다. 전파인증은 전파환경 및 방송통신망 등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기자재를 시험해 인증하는
적합성평가다. 통상 인증을 받으면 시장 유통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주고객사로 두고 있는 티엘비가 주목받고 있다. 티엘비는 양사에 단독으로 CXL
PCB 모듈 샘플을 제공하고 있고 샘플만 6개 인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14
반도체 PCB 전문 기업 티엘비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4.61% 올라 1만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급반전 하고 있다.
티엘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하고 있다.
티엘비는 고성능 PCB 개발에 주력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엘비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인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의 메모리 모듈 PCB 개발에 성공했다. CXL은 CPU, GPU, 가속기 등 다양한 장치를 고속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CXL 메모리 모듈 PCB 개발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CXL은 CPU, GPU, 가속기 등 다양한 장치를 고속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기존 메모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티엘비가 속한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퀄리타스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큐알티 삼성전자 국순당 대교 SK하이닉스 오킨스전자 대교 파두 엑시콘 등이 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2025-02-04
| 흥국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하향
흥국증권은 티엘비에 대해 고부가 제품으로 부진한 업황 영향을 상쇄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2140원이다.
12일 박희철 흥국증권 연구원은 “티엘비의 3분기 매출액은 46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며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전년 동기보다 10.8% 상승하며 반등 가능성을 고조시켰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긍정적인 사업 흐름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기판 모두에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티엘비의 핵심 제품인 기업용 SSD(eSSD)는 고용량 제품 위주로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DDR5용기판은 서버용 제품 위주의 고부가 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믹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티엘비의 핵심 경쟁력은 하이엔드급 제품 공급 대응 역량”이라며 “동사는 DDR5와 SSD 모두 고객사와 고부가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일부 공급하고 있는 신제품도 존재한다”고 했다.
그는 “신제품들은 주로 서버용 고부가 제품으로 믹스 개선에 기여한다”며 “고부가 신제품 기반으로 믹스 개선이 지속되며 이에 따른 ASP 상승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내년 완연한 이익 시현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그는 “내년 매출액은 2008억 원,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하지만, 고성능 제품군 중심의 서버향 노출도가 높아 섹터 내 동종업계(Peer) 대비 세트(SET) 업황 반등 만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했다.
2024-12-12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메리츠증권은 18일 티엘비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낮췄지만, 타사에 비해 높은 기술력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지난 3분기 티엘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상승한 46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미드-하이엔드 기판점유율이 증가하고, 북미 메모리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미 메모리 고객사향 SSD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를 기점으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의 초도 생산이 시작됐고 향후 고객사의 물량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믹스 개선을 예상”했다.
또 양 연구원은 “DDR5 기판에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와 같은 BT 계열 소재 적용이 시도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동사만이 해당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향후 양산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평균판매가격(ASP)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속적인 ASP 상승을 통해 업황 부진을 상쇄하고 있는 점은 다른 기판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티엘비만의 핵심 경쟁력”라 설명했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foodneconomy.com)
2024-11-18
티엘비(356860)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에 PCB(인쇄회로기판)를 납품하는 업체다. 동사는 전문
PCB 업체로서 적극적인 고성능 PCB 판매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기조의 일환으로 차세대 반도체인 CXL,
EDSFF PCB 투자를 진행 중이다.
레거시 반도체 업황이 악화하면서 동사를 포함한 PCB 산업 전반이 강한 조정을 받아왔다. 따라서 동사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높은 단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믹스 개선 효과를 바라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업황이 악화함에도 올해
ASP는 지난해 대비 8% 상승했다.
또한 동사는 반도체 검사장비 PCB 사업에 착수하면서 해외 공급망 강화 일환으로 2021년 베트남 공장 건설을 진행
했다.
현재 공장 건설이 완료 단계이며 올해 내에 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다. 공급망 최전선에서 베트남 공장이 가동을 시작
하면 수익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어려운 업황을 타개하고 궁극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차세대 메모
리인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이다. CXL은 AI 서버의 고메모리 수요에 맞출 수 있는 메모리 중심 컴퓨팅의 한
규격으로 HBM 이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동사의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또한 메
모리 선두 기업으로서 CXL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 중이며 이러한 고객사들의 움직임에 발맞춰 동사도 CXL PCB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CXL PCB 초도 양산 시작되었으며, CXL 관련 제품이 기존 DRAM PCB 단가의
2배로 알려져 이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과점하는 eSSD(기업용 SSD) 시장에서의 점유율 1위 PCB 업체로 알려져 있다.
eSSD는 현재 업황이 좋지 못한 다른 레거시 반도체와 달리 글로벌 IT 기업의 지속된 서버 투자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Seller's Market이다. 이러한 eSSD 수혜와 동사가 대응하는 차세대 eSSD 규격인 EDSFF의 PCB도 동
사의 외형 성장에 호재이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2024-11-10
티엘비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티엘비 주가는 종가보다 1.09%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엘비의 시간외 거래량은 318주이다.
코스닥 상장사 티엘비가 AI(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AI 서버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 확대와 동시에 하반기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
크) 기판 양산을 통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지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메모리 모듈과 SSD PCB(인쇄회로
기판) 등 메모리 반도체용 PC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티엘비가 AI 서버향 SSD 수요 급증으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다. 주요 글로벌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출햐량이 증가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뤄진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진행됨에 따라 AI 서버향 S
SD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SSD 모듈 기판 시장 내 공고한 입지와 고부가가치 제품인 서버용 SSD
기판 비중 증가를 감안시 실적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AI 가속기 장비와 데이터센터 발 대용량 SSD 수요가 늘고 있다"며 '"eSSD
수요도 겹치며 메모리 모듈용 메인보드 기판 점유율이 높은 티엘비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SSD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클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SSD를 하반
기부터 본격 납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CXL 시장 개화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CXL은 CPU(중앙 처리장치), GPU(그래픽 처리장
치) 및 메모리를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사가 관련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현진 연구원은 "인텔이 상반기 내 CXL 2.0을 지원하는 첫 서버용 CPU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
다"며 "CXL 2.0을 지원하는 디램 양산도 하반기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고부
가 제품인 CXL용 기판 납품 시 수익성 증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CXL 시장 개화가 예상된다"며 "CXL 관련한 선행적인
개발 진행으로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티엘비는 CXL 메모리 모
듈 PCB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므로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엘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4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억원
으로 같은 시간 적자 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기판 주문이 감소했고, 주요 고객사의 낸드 재고조정
지속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 확대로 메모리 출하량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SK증권은 올해 티엘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70억원, 60억원으로 추정했고, 대신증권은 매
출액과 영업이익을 1890억원, 6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
20억원,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소폭의 흑자전환이 개선된다"며 "2분기까지는 매출
회복이 더딜 전망이지만 주문 증가 동향, 메모리 업황 개선, SSD 산업 성장 등 다수의 긍정적인 모멘
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하반기는 성수기 구간으로 서버향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
다"며 4분기에는 CXL 반도체 양산이 진행돼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준형 빅테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2024-10-11
| AI 시장 확대... 서버향 SSD 수요 증가 수혜
| 하반기 CXL 기반 양산.. 내년 매출 본격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티엘비가 AI(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AI 서버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 확대와 동시에 하반기 CXL(컴퓨트 익
스프레스 링크) 기판 양산을 통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지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메모리 모듈과 SSD PCB(인쇄회로기판)
등 메모리 반도체용 PC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티엘비가 AI 서버향 SSD 수요 급증으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글로벌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뤄진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진행됨에 따라 AI 서버향 SSD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SSD 모듈 기판 시장 내 공고한 입지와 고부가가치 제품인 서버용 SSD 기판 비
중 증가를 감안시 실적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AI 가속기 장비와 데이터센터 발 대용량 SSD 수요가 늘고 있다"며 "eSSD 수요
도 겹치며 메모리 모듈용 메인보드 기판 점유율이 높은 티엘비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영솔 한화
투자증권 연구원도 "SSD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클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SSD를 하반기부터 본격 납
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CXL 시장 개화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CXL은 CPU(중앙 처리장치), GPU(그래픽 처리장치) 및
메모리를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사가 관련 제품을 출
시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현진 연구원은 "인텔이 상반기 내 CXL 2.0을 지원하는 첫 서버용 CPU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CXL 2.0을 지원하는 디램 양산도 하반기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고부가 제품인
CXL용 기판 납품 시 수익성 증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CXL 시장 개화가 예상된다"며 "CXL 관련한 선행적인 개발
진행으로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티엘비는 CXL 메모리 모듈 PCB 개
발을 완료한 상태이므로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엘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4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기판 주문이 감소했고, 주요 고객사의 낸드 재고조정 지속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 확대로 메모리 출하량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SK증권은 올해 티엘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70억원, 60억원으로 추정했고, 대신증권은 매출액
과 영업이익을 1890억원, 6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20억원,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소폭의 흑자전환이 개선된다"며 "2분기까지는 매출 회복이
더딜 전망이지만 주문 증가 동향, 메모리 업황 개선, SSD 산업 성장 등 다수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하반기는 성수기 구간으로 서버향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4분기에는 CXL 반도체 양산이 진행돼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엘비의 주가는 5월 들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초 3만원 전후를 형성하던 주가는 최근 2만원
중반대까지 주저앉았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