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메모리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이 주력인 티엘비가 경쟁사 메모리 업체의 감산과 DDR5 전환 가속화에 실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베트남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2025년엔 추가 증설을 계획중이다.
티엘비는 올해 IT 수요 부진에 따라 반도체와 기판 기업들의 재고 조정이 본격화하면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하반기 인텔의 서버향 CPU인 '사파이어레피즈'가 양산이 시작되면 가파른 반등을 예상하며 티엘비의 PCB 수요는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최근 IT 주요기업들의 '탈중국화' 현상도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티엘비 관계자는 5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기업들의 탈중국화로 올해 1,2월 중국·말레이시아로 수출 비중이 높았던 경쟁사 업체들의 캐파가 축소되면서 회사 수요가 자연스레 늘어났다. 하지만 이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기보단 단기간 수혜로 봐야한다"며 "중국이 회복하면 다시 제자리로 찾아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티엘비 로고. [로고=티엘비]
티엘비는 지난 2021년 생산능력 증대 및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5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베트남 공장 설립은 티엘비의 첫 번째 해외 진출로 지난해 10월부터 착공 공사에 들어갔다.
티엘비 관계자는 "베트남 신공장은 올해 여름 쯤 건물이 완공돼 하반기에 공장이 가동 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된 신공장은 비생산 공장으로 PCB 제품의 신뢰성 검사와 포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캐파는 한정돼 있지만 후공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큰 매출의 변화는 아니겠지만 매출에 있어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1~2년 정도 적응이 되면 2025년 상반기에 생산공장 1개 동을 더 증설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생산공장 1개 동을 짓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향후 3개 생산 공장이 돌아가면 2배 정도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티엘비는 2021년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PCB 사업에도 진출했다. 메모리 반도체 PCB에서 후공정 PCB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외형 성장을 키워가고 있다.
보유한 장비에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 마지막 단계인 전기적, 열적 테스트에 필요한 '소켓'과 웨이퍼 단계에서 전기 신호를 이용해 불량품을 거르는 데 쓰이는 '프로브 카드'가 있다.
티엘비 관계자는 "전기적·열적 테스트에 사용되고 있는 보드는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프로브 카드는 종합 기술력이 다 합쳐져 토탈 솔루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모품이다. 단가도 비싸고 대량 생산하는 제품으로 지난 10월 말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했고 지금은 고객사들과 관계를 맺어 수주를 진행하려는 단계에 있다. 이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회사 이익 창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었다.
티엘비는 지난해 대용량 서버용 PCB 제품의 출하가 3분기까지 몰리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2215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3배 수준으로 뛰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티엘비는 "작년에 회사 매출과 이익이 너무 호황기였기에 그 실적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올해 상반기는 주고객사인 하이닉스와 삼성 실적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회사도 저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DDR5 전환으로 하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일어날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는 저조했지만 하반기는 고조되는 '상저하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6
메모리 모듈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티엘비가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양산 채비를 마쳤다.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 고객사의 DDR5 D램 공급 확대와 더불어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티엘비 매출 415억원 중 23%인 95억원이 DDR5 메모리 모듈 PCB에서 나왔다. 메모리 모듈 PCB는 여러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를 PCB 표면에 실장하는 모듈 형태 부품이다. DDR5는 차세대 메모리 규격이다.
1분기 DDR5 메모리 모듈 PCB 매출(95억원)은 전년 동기(88억원), 전 분기(82억원)보다 모두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전세계 PCB 업황이 꺾이면서 1분기 티엘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9.8%, 전 분기보다 23.9% 줄어든 상황에서 올린 성과였다.
DDR5 메모리 모듈 PCB 매출 95억원 가운데 서버용 비중은 약 80%(약 76억원), PC용 비중은 약 20%(약 19억원)다. 전체 매출에서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비중은 10% 후반이다.
1분기 티엘비의 DDR5 메모리 모듈 PCB 가운데 PC용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직 양산에 들어가지 않은 서버용 매출이 크게 뛰었다.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샘플은 지난해부터 출하됐다. PC용 DDR5 메모리 모듈 PCB는 지난 2021년 4분기부터 생산 중이다.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티엘비가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를 본격 양산하면 매출 기여도 커질 수 있다. 인텔은 올해 초 DDR5를 지원하는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를 출시했다. 티엘비의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의 DDR5 D램 공급이 늘면 티엘비의 관련 매출도 따라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서버 수요 확대가 티엘비의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적자료를 통해 티엘비는 "1분기 매출은 경기 침체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 대비 견조했다"며 "서버용 DDR5 비중 증가로 하반기 기대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415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에 대해 티엘비는 "전년비 급격한 환율 하락과 반도체 수급 감소 속에서 원가혁신 경영으로 영업이익률 3.6%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에서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모듈이 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DDR5용 23%,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용 19%, 기타 7% 순이었다.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200억원이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2023-05-31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 반도체 업계의 키워드는 감산이다. D램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 1,2위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재고 폭증에 따른 D램 단가 하락 여파로 감산을 선언한 뒤 아직까지 메모리 반도체 증산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빅2가 발주하는 PO(구매주문) 물량을 한 해 작황으로 여기는 코스닥 1차밴더사의 여파는 더하다. 특히 칩 생산과 직결되는 소재, 부품 등을 납품하는 제조섹터의 경우 감산으로 발주가 대폭 줄면서 된서리를 맞는 형국이다. 여기에 수급망을 대고 있는 2차밴더의 체감 경기 역시 혹독하다.
티엘비가 속한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메이커들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올 1분기 줄줄이 적자전환하면서 불황을 버티고 있다. 타이거일렉, 아비코전자 등 티엘비의 코스닥 피어그룹(PCB 제조)이 올 1분기 적자전환한 데 이어 규모가 큰 심텍 역시 1분기 매출액 2160억원, 영업손실 294억원을 기록, 첫 현금 유출을 겪었다.
◇2020년 코스닥 입성, 3회계연도 평가 '매우 우수'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티엘비는 지난해 매출액 2215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면서 PCB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대용량 서버 제품 PCB 발주를 대거 따내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대폭 끌어올렸다. 통상 10% 이하인 티엘비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말 17.36%까지 치솟았다. DDR5가 출시되는 와중에 DDR4 하이엔드 제품의 수주가 이어지면서 마진율이 높아진 덕택으로 분석된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티엘비는 이달 초 한국거래소 우량기업부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티엘비는 바로 중견기업부에 배정됐으나 3년 만에 우량기업으로 지정됐다. 3회계연도의 재무 추이를 바탕으로 소속부 변경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티엘비는 상장 후 우량기업부로 직행한 셈이다. 물론 내년 다시 소속부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거래소는 상장사 우량 척도를 신성장기업-중견기업-벤처기업-우량기업으로 분류한다.
우량기업부 지정의 요건은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 등이다. 티엘비는 해당 요건을 모두 넉넉하게 웃돌면서 여유 있게 소속부를 갈아탔다. 최근 시가총액은 약 1800억원 수준이다.
코스닥 경쟁 업체들이 감산에 따른 일시적 부진에 빠진 가운데 티엘비는 올 1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17%다. 이익률이 빠지긴 했지만, 통상 1분기가 제조업의 비수기로 꼽히는데다 하반기부터 지속되는 파운드리 감산 기조를 감안하면 '호실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비결은 티엘비의 신속한 수주 대응력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수율 관리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챗봇 등을 위시한 AI(인공지능) 플랫폼이 범용화되면서 신규 서버용 D램인 DDR5 양산 비중이 커지고 있는 있는 것과 관련, 티엘비가 지난해부터 고객사 발주에 대비한 준비를 착실히 한 것이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불량율 역시 경쟁사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DDR4가 서버용 D램 시장에서 비중이 줄어드는 만큼 DDR5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형국에서 티엘비가 하이엔드 DDR5와 초기 DDR5 물량을 고객사에서 지속적으로 받아오면서 타사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D램 3사 모두와 거래하는 티엘비는 SSD, D램 PCB 부문 1위 기업이다.
◇고객사 대응력·수율관리 강점…재고 관리 '관전포인트'
티엘비는 하반기 '퀀텀점프'를 노리고 있다. 상반기 악조건 속에서도 공급망을 지키며 선방했기 때문에 2분기 이후 양대 파운드리의 감산 기조만 턴어라운드 된다면 DDR5를 비롯한 대용량 서버 PCB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실제 티엘비의 DDR5 PCB 단일 매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4분기 매출 546억원 중 DDR5 관련 매출은 82억원으로 15%를 차지했으나 올 1분기에는 95억원으로 매출 비중이 22.89%까지 늘었다. 감산으로 전체 파이가 줄었음에도 신규 물량은 꾸준히 티엘비로 유입되는 모양새다. 당연히 DDR5 관련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티엘비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1분기에도 재고를 줄이지 못하면서 2분기 영업손실을 예고하고 있어 반등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감산에도 D램 가격이 기지개를 켜지 못하는 것도 고려사항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재고는 지난해 말 29조576억원에서 1분기 32조원 가량으로 늘었고, SK하이닉스 역시 재고자산 총계가 지난해 말 15조6647억원에서 1분기 17조1822억원으로 증가했다.
티엘비 관계자는 "양대 고객사의 여론이나 대외 환경을 감안하면 재고 수준은 2분기 바닥을 치고, 3분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실제 회사로 유입되는 수주 데이터에는 이런 흐름이 반영되지 않고 있어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2023-05-24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량 정기요건충족으로 티엘비(356860)의 소속부를 내달 2일부로 우량기업부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04-28
메모리 모듈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티엘비가 지난해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PCB 업황이 꺾였지만, PCB 시장은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텔의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도 기대요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티엘비는 지난해 매출 2215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을 올렸다. 전년비 매출은 24% 늘었고, 영업이익은 3배 수준으로 뛰었다. 지난해 티엘비 목표였던 매출 20% 성장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티엘비는 신제품 개발 적기 대응으로 매출이 늘었고, 전세계 반도체 업황 부진을 고려하면 매출이 견조했다고 자평했다. 영업손익에 대해서는 산업 대응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꺼지면서 지난해 4분기 티엘비 매출도 전 분기보다 4% 줄었지만 올 2분기부터는 PCB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달 중순 시장조사업체 프리스마크는 전세계 PCB 시장이 2분기부터 반등하고, 3분기와 4분기에는 전년비로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으로 전체 PCB 시장은 전년비 4%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자동차와 산업, 서버용 PCB 수요는 상승이 기대됐다.
티엘비는 올해 차세대 메모리 규격인 DDR5를 지원하는 인텔의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당초 지난해 출시가 예상됐지만, 몇 개월 지연된 끝에 올해 초 출시됐다.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로 티엘비의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의 DDR5 D램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DDR5 성능은 최대 데이터 처리속도 기준으로 DDR4의 2배 수준이다.
티엘비 매출에서 DDR5용 메모리 모듈 PCB 비중도 지난 2021년의 4.3%(76억원)에서 2022년 13%(287억원)로 급증했다. 액수만 놓고 보면 4배에 가깝다. 티엘비는 지난 2021년 4분기부터 PC용 DDR5 메모리 모듈 PCB를 생산 중이다. 올해부터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PCB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체 반도체 업황은 꺼졌지만 오픈AI의 챗GPT 열풍으로, 오픈AI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사이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확장과 서버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
지난해 티엘비 매출에서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모듈 비중이 4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용 31%, DDR5용 13% 순이다. 티엘비의 주력품인 메모리 모듈 PCB는 여러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를 PCB 표면에 실장하는 모듈 형태 부품이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75억원이다.
한편, 프리스마크는 올해 하반기 PCB 시장이 계절성 효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연말 성수기가 있고, 애플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된다. 전방 시장의 경우,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5730억달러(약 749조원)에서 올해 5350억달러(약 700조원)로 6.6% 하락이 예상됐다. 반도체 중에서도 소비가전용(-7%), PC용(-23%), 모바일용(-16%) 등은 역성장이 전망됐다. 반면 차량용(+12%), 산업용(+2%), 서버용(+5%) 등은 성장이 기대됐다. 전세계 서버 시장은 올해 3% 성장하고, 서버용 PCB 시장은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2022-03-31
[헤럴드경제=증권부] 티엘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4억6445만원으로 전년대비 187.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5억4816만원으로 2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05억5843만원으로 14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티엘비(356860)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29억4979만원 규모다.
2022-12-22
실적 고공행진...티엘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35% '껑충'
2022-11-17